권력에 눈이 멀었던 궁예를 밀어내고
고려의 왕이 되었던 왕건.
왕건은 한때 자신을 죽음의 위기까지 몰고 갔던
후백제의 왕 견훤을 용서하며 포용했고,
이를 지켜보던 신라마저도 고려에 항복하게 되면서
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하게 됩니다.
칼보다는 사랑이, 위협보다는 포용이
훨씬 더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
왕건과 견훤의 역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.원수를 사랑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를 도와주며
힘없는 사람들마저 존중하고 끌어안은 왕건처럼
여러분도 가슴이 따뜻한 리더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