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 역사수업을 시작했는데 엄마인 저까지~ 같이 듣고있어요!!
조회 5800|조*린|2024-02-07 |
이제 6학년이 되는 아들이 작년부터 역사가 너무 어렵고
암기과목같아서 싫다고 자꾸 반복적으로 얘기하더라구요.
그래서 고민하다가 설쌤께서 그리스로마신화를 프로그램에서 강의하시는걸
재밌게 시청하고있는 아들을 보고
쌤이 강의하시는 역사는 잘 듣겠구나 싶어서 긴긴 겨울방학을 이용해서
들려주면 좋겠다 싶어서 결정했어요!!
근데 아이가 처음에는 공부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약간 거부감이 있더니
매일매일 10시면 휴대폰키고 알아서 잘 듣더라구요!
그래서 정말 겨울방학끝날기간이면 모두 수강완료할것같습니다!
아이옆에 그저 앉아서 같이 간식도 챙겨주고 외롭지않게 있어주려고
했었지만 저 또한 같이 수업을 듣게되더라구요~ 그래서 둘이 같이 듣게되었어요!!
정말 귀에 쏙쏙들어오는 강의였습니다~ 설쌤은 강의하시는게 천직이신것같아요~
최고의 강의였어요~!!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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